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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분기최대'…"소셜카지노" 등 글로벌 게임경쟁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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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uSlot
작성일 2024.09.03 01:45
1,08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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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NHN(181710)이 올해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결제와 광고, 커머스, 기술 부문은 물론 본연의 사업인 게임 사업에 힘을 더 싣겠다는 방침이다.

6일 NHN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994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36.3% 늘어난 수치다.

2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사업 부문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게임사업 부문의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커머스 부문의 경영 효율화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소셜 카지노 ‘페블시티’ 등 신작 공세

향후 NHN은 소셜카지노,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신작들을 필두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먼저 소셜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연내 북미를 포함한 타깃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달 8일에는 ‘우파루 오딧세이’를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우수한 웹보드 게임 운영 DNA를 글로벌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재화 관리 노하우를 담은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 시티는 연내 북미를 포함한 타깃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렌디한 디자인의 슬롯과 다양한 메타 게임은 소셜 카지노 이용자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주요 신작 중 하나인 ‘다키스트 데이즈’는 출시 일정이 내년 1분기로 순연됐다. 정 대표는 “CBT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키스트데이즈 PC버전 출시를 희망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기존 목표를 선회해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동시 론칭을 검토해 출시 일정을 내년 1분기로 일부 순연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3

라스베이거스님의 댓글

작성자 라스베이거스
작성일 2024.09.10 14:22
good

재벌1212님의 댓글

작성자 재벌1212
작성일 2024.09.12 00:35
오호

홍박사님의 댓글

작성자 홍박사
작성일 2024.09.29 00:33
도박은 세계 공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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